구 금남금융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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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구 금남금융조합은 1907년 7월에 설립된 금융기관입니다. 전라남도 나주시 금계동 1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, 2011년 7월 26일 나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설립 배경 및 목적:
- 대한제국 시대 농민들에게 농사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.
- 나주군의 나신, 영산, 금천, 왕곡, 세지, 다시, 문평, 삼도의 일부와 노안 등 9개 면이 참여했습니다.
건축물의 특징:
- 장식을 통해 서양식 건축을 따르려는 의도가 보이는 한국 근대건축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.
- 외관은 당시 관공서 건축양식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습니다.
역사적 사건:
- 1929년 11월 27일 나주오일장날 학생시위대가 군중들과 함께 '조선학생만세'를 외쳤던 나주항일학생운동의 장소이기도 합니다.
건축물 이력:
- 1907년 7월 ~ 1945년: 금남금융조합 설립
- 1929년 11월: 나주항일학생운동 장소로 활용
- 1945년 ~ 1989년 5월: 나신면 사무소와 나주읍 사무소로 이용
- 1989년 5월 17일 ~ 현재: 고조현 외과(개인병원) 개원 및 활용
현재:
- 현재는 고조현 외과라는 개인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
구 금남금융조합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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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 | |
이름 | 구 금남금융조합 |
유형 | 향토문화유산 |
지정 번호 | 24 |
지정일 | 2011년 7월 26일 |
주소 | 전라남도 나주시 금계동 19번지 |
시대 | 1907년 (추정) |
소유자 | 강재수 |
지정 구역 면적 | 145㎡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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